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 ADT캡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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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대표 최진환)가 노인요양시설에 특화한 '시니어케어 요양안심솔루션'을 출시했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 안전은 물론 시설 내 환경 등까지 케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요양시설 측에선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체계적인 시설 운용이 가능해지고 환자와 보호자는 만족도 높은 요양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루션은 침대 주변에 센서를 설치해 낙상 고위험군 환자 움직임을 감지하고 낙상 전조를 탐지한다. 환자복 부착형 태그와 목걸이 카드를 통해 이탈 방지 구간 진입 여부를 알려 초기 치매 환자, 배회 환자 무단이탈을 예방한다. 전용 플랫폼을 통해 낙상 전조와 무단 이탈이 감지되는 즉시 직원 PC와 앱으로 알린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내 냄새 유발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탈취 서비스, 미세먼지와 답답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부인 출입 통제 △화재 서비스 △시설 내 영상 보안 서비스 '뷰가드'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시설 내·외부 보안과 화재 예방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시니어 케어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면서 “차별화한 전문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심과 편안함을, 요양시설 관리자에게는 운영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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