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앙코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가 그동안 제시했던 트렌드 흐름을 되짚어 보고 미래에도 기억되는 공간을 제안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또 시장의 주축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로 인한 공간적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집은 이 헤드스페이스처럼 단순히 휴식을 넘어 애착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6가지 공간 트렌드와 디자인 테마 등을 함께 제시했다.
천하봉 디자인센터장은 “오랜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홈족'이 늘면서 주거공간이 주거 뿐 아니라 콘텐츠 생산, 문화까지 집약된 복합적인 성격을 갖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이 LG하우시스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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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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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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