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2019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올해 퇴직연금 사업자 중 3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전체 7개 항목 중 ▲원리금보장형상품 수익률 ▲수수료 효율성 ▲서비스역량 ▲연금화 역량 등 4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원리금보장형상품 수익률과 연금화 역량은 전체 사업자 중 상위 10%내 성적을 냈다. 수수료 효율성과 서비스 역량은 전체 사업자 중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이다.

IBK연금보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은 원리금보장형 상품 제공, 선제적 수수료 인하 정책, 사이버창구·모바일 서비스 개발, 연금전문사답게 연금시뮬레이션 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주성 IBK연금보험 사장은 "2년 연속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의 우수한 성적을 발판삼아 앞으로 퇴직연금 도입 활성화와 고객들의 노후자산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주 기자 hj89@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