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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민주당 동래구 지역위원장 박성현, 21대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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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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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4일 오전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동래구지역위원회]2019.12.04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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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낡고 무능한 정치세력의 교체는 분명 세대교체의 요구이고 부산시민의 열망"이라고 강조하며 "그 열망에 응답하겠다는 포부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국민소환제 도입하고 차기 국회에서 지방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방소멸시대에도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동남권 관문공항의 장애물은 밀양이 아니라 수도권 중심주의"라고 질타하며 "부산 메가시티 조성과 함께 지방 감수성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했다.

이어 "무상교육은 공정한 교육 조건이면서 국가 인력자원 육성 차원에서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노동 복지이면서 동시에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산업구조조정이 가능하게 하는 방안인 만큼 국가산업경쟁력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은 "동래 부활(富活) 프로젝트를 통해 동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사직 온천, 안락 명장, 수안 명륜 지역의 특성에 맞는 개발과 함께 연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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