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난 3일 '후원자 감사의 날'을 맞아 부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지역 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켄트호텔 광안리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식에는 부산 종합사회복지관 구춘희관장을 비롯해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김재준 점장, 인사 총무 김수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3일 부산 광안리켄트호텔에서 열린 '후원자 감사의 날'에서 우수봉사기업으로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춘희 로사복지관 관장, 김재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19.12.04 nrd8120@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2013년 3월부터 약 6년 7개월간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 및 후원을 이어 왔다.

실제 매월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 어르신 점심 배식,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청소, 장애아동 보육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 지난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독거 노인과 저소득층 장애인 200가정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생필품 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김재준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점장은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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