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컨부두 사거리 황금빌딩 5층에 위치한 벤처기업센터는 창업 인큐베이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창업 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지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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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기업은 사무공간(1개 기업당 약 10㎡)과 함께 책상, 케비넷 등 비품 일부와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우선 제공받고, 2년간의 사업성과 심사를 거쳐 1회 연장할 경우 최대 4년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상담, 자문 지원, 시제품 생산, 장비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사업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모집 대상은 ▷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창업중인 기업 ▷IT, BT, CT, NT 관련분야 신소재산업, 향토산업, 신지식인 영위기업 ▷ 친환경 녹색성장 관련 기업▷ 정보통신, 연구개발 등 지식산업, 영상․음반․비디오물 등 문화산업 기업 ▷ 산업단지 및 개별입지 입주 예정 기업 ▷ 이 밖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기업 등이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벤처기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기술개발 등 시제품을 사업화해 성공하는 기업인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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