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김성배 기자]‘덕은 DMC 에일린의 뜰’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3일 진행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1순위 당해지역 청약 결과, 총 180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39명이 접수해 평균 6.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6㎡B 타입의 7.35대 1이었다. 89가구 모집에 654건의 청약이 몰렸다. 이어 585건이 접수된 106㎡A 타입의 경쟁률은 6.43대 1이었다.

청약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접수 마감된 것은 상암 DMC와 근접한 서울생활권 · 강변북로와 자유로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교통여건 ·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상업시설이 일찍 완판됨에 따라, 아파트 청약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며 “쾌적한 주거여건 · 합리적인 분양가 · ‘원종-홍대선’ 덕은역 신설을 포함한 다수 교통호재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경기 고양 덕은지구 주상복합용지 2BL에 조성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은 지하 2층 ~ 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106㎡A · B 타입 아파트 총 206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당첨자 발표는 이달 11일, 정당계약은 이달 23일 ~ 26일 까지 3일 간 (25일은 휴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7월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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