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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내년 1월 개봉→13종 캐릭터 포스터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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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영원히 전설로 기억될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클라이맥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캐릭터 포스터 1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주역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미래의 운명을 쥔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은 서로 다른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결이 어떤 식으로 펼쳐 나갈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운명의 대결을 앞둔 만큼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결연한 표정과 굳건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특별함을 더한다.

레이의 옆에서 늘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친구인 핀(존 보예가), 포 다메론(오스카 아이삭), 츄바카, 씨쓰리피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을 앞두고 레이와 특별한 여정에 나서는 친구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목숨을 건 전투에 임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남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핀과 포의 또 다른 특별한 친구인 로즈 티코(켈리 마리 트란)도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밀레니엄 팔콘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랜도 칼리시안(빌리 디 윌리엄스)은 좌중을 압도하는 중후한 매력과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내뿜어 이들의 활약상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자나(나오미 아키에)와 조리 블리스(케리 러셀)도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선과 악의 진영으로 나눠진 '스타워즈' 세계에서 각자 어떤 편에 속할지, 거대한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두 캐릭터 모두 강인한 전사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투박하지만 거친 전사의 느낌을 자아내는 자나와 화려한 갑옷을 입고 강렬한 인상을 안기는 조리 블리스의 모습은 극과 극의 매력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귀여운 마스코트로 꼽히는 ‘알투디투’, ‘BB-8’과 함께 이번 편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D-O’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김새, 성격, 능력까지 서로 다른 3개의 드로이드는 영화 곳곳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특유의 귀여운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0년 새해, 첫 번째 화제작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역대급 흥행을 이룬 21세기 최고의 감독 J.J. 에이브럼스가 다시 연출을 맡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선과 악의 운명적인 대결과 마침내 선택 받은 영웅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스토리, 스펙타클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독창적인 시각효과로 무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힘을 갖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그에 맞서 압도적인 어둠의 힘으로 무장한 지배자 카일로 렌의 아담 드라이버는 전편 보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차원이 다른 캐릭터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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