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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우리동네 지역전문가] ‘김포도시철도’ 개통과 함께 주목받는 ‘김포시 풍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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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18 사회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거주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교통(43.3%)이 높은 비율로 꼽혔다. 김포시는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하는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신도시 사업까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지만, 교통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9월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이 개통되며, 그간의 불편함이 해결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에 김포공항역(김포골드라인)은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한 번의 환승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풍무동 지역전문가 대림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김포시 풍무동은 인근에서 풍무역세권, 풍무2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이 추진 중으로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여기에 지난 9월 김포도시철도까지 개통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서울 이동 편리해져 ‘눈길’…‘김포시 풍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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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골드라인 [이미지 출처 = 김포골드라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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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위치한 지역이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후, 서울로 접근성이 매우 우수해졌다. 김포공항역(김포골드라인)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 ▲여의도역(33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24분) ▲서울역(36분) ▲신논현역(48분)으로 이동할 수 있다.

풍무동 지역전문가 대림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로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돼, 풍무역이 위치한 풍무동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하며, “또한, 풍무동에서 진행 중인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역시 진행 중에 있어 향후 풍무동의 가치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양촌역~풍무역~김포공항역’을 잇는 약 23km, 정거장 9개소의 노선이다.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 3분 ▲그외 6~12분이며, 막차의 경우 양촌•구래 방면 24시 27분, 김포공항 방면 24시 26분으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 교육 시설 도보 2분 거리로 안전한 통학 환경 자랑하는…‘양도대림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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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대림e편한세상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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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의 호재를 흡수하는 대표 단지로 ‘양도대림e편한세상’을 꼽을 수 있다. 양도대림e편한세상 은 ▲풍무동월드메르디앙 ▲풍무자이1•2단지 ▲김포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1•2단지 등과 함께 대규모 주거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풍무동 지역전문가 대림공인중개사사무소의 김민정 대표는 “양도대림e편한세상은 양도초와 풍무고가 도보 2분 거리로 매우 인접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꾸준한 단지”라며, “또한, 풍무역까지 버스로 6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어, 교통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단지는 2003년 입주한 지상 15층, 8개동, 575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 면적은 79㎡로 중형 평형대를 제공한다. 단지 인근 생활 편의 시설로는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풍무도서관, 풍무국민체육센터(실내체육관), 김포우리병원, 걸포동체육공원 등이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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