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신한희망재단-나주이화학교, ‘희망학교 SW교실’ 교육 기부 전달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한희망재단은 6일 나주이화학교에서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 소프트웨어(SW) 교실’ 교육 기부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학교 SW교실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학생 SW교육 △장애학생 SW캠프 △장애학생 SW전문강사 양성 등의 영역 중심으로 이뤄진다.

SW전문강사가 특수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하고 컴퓨터 없이 진행되는 언플러그드 교육부터 프로그래밍 기초까지 장애학생 맞춤형 커리큘럼(10회)도 제공된다. 올해는 13개 특수학교, 71학급, 485명의 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나주이화학교 전달식에선 교육 기부 전달 외에도 동신대 학생 중 SW교육 보조강사로 참여한 학생(4명)에 대한 장학금도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나주이화학교 관계자는 “코딩이라고 해서 어려울 줄 알았는데 학생들이 굉장히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기회를 마련해준 신한희망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