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행복주택 2019년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 지구는 서울 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가구, 부산 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가구다.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남양주 별내(454가구), 화성 동탄2(814가구), 서울 휘경(200가구), 수원 고등(500가구), 하남 감일(425가구), 의왕 포일(110가구), 인천 논현3(260가구), 동탄 호수공원(865가구)이다.
지방에 공급되는 8곳은 부산 강서(40가구), 안동 운흥(200가구), 진천 성석(450가구), 창원 가포(250가구), 김제 대검산(324가구), 창원 반계(316가구), 광주 와우(430가구), 강원 고성 서외(200가구)다.
접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와 LH 모바일로 가능하다. 지구별 모집 가구 수, 임대료, 입주 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 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마이홈 전화 상담실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청약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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