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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해미래전략기획단, 정부정책 분석 전략산업 육성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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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4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의 제2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신산업분야의 2020년 정부 예산동향을 공유하고 DNA(Data, Network(5G), AI)와 BIG 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분야 등 내년 정부 집중 투자계획에 발맞춰 기획과제 발굴을 논의했다.

뉴스핌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일 오후 5시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열린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의 제2회 정례회에 참가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9.12.04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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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획단 미래신산업팀은 김해지역 사업체의 약 12.5%인 930여개 업체가 소규모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데 착안해 미래자동차 지능모듈부품 신뢰성·안정성 시험기반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일본의 반도체부품 수출 규제 강화에 따른 정부 대응책에 부응해 핵심소재, 부품, 장비산업 분야 강소기업 발굴 등 다양한 기획과제 제안이 나왔고 경남테크노파크 등 협업기관과 논의 후 구체적인 사업과제로 발굴하기로 했다.

김해미래전략기획단은 생명, 의료기기 분야의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시와 인제대가 지난 10월 1일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이다.

교수진과 공무원 54명이 의생명산업, 미래신산업, 스마트산업, 식품특화산업 4개 팀으로 나눠 분야별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산업을 제안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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