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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광양시, ‘2019 전라남도 규제혁신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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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광양시가 2019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350만 원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는 ▲중앙부처 ▲적극행정 ▲시군 자율적 규제 완화 ▲중소벤처기업부 지방규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업무 관련 기관장 괌심도(가점) 등 6개 항목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 평가 제도다.

광양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적극행정,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의 정부정책에 대한 중점과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규제 입증 책임제 운영, 평가 체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컨설팅 진행, 규제 발굴 보고회 추진,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최종 종합순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광양시가 규제개혁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행정규제, 소상공인 및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2020년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광양시 핵심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및 외부평가를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두 배로 높이고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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