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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단독] '제보자' 송병기 "靑 행정관이 먼저 물어서 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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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캠핑장서 만난 靑 행정관과 꾸준히 소통"

"먼저 제보한 적 없어…靑에서 물어봐 답했을 뿐"

송병기·행정관, 잦은 빈도로 소통한 것으로 파악

靑 지목한 제보자, 송철호 측근…논란 이어질 듯

[앵커]
청와대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비위 첩보의 최초 제보자는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측근이라, 제보 의도를 놓고 정치적 논란이 예상되는데, 송 부시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제보를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청와대 행정관이 먼저 물어와서 설명해준 거라고 밝혔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송병기 울산시 경제 부시장은 캠핑장에서 만난 청와대 행정관과 꾸준히 소통해왔다는 점을 YTN과의 통화에서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