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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靑 "특감반 울산행, 김기현 수사 무관"...'고래고기' 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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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감반 울산 방문, 고래고기 사건 조사"

야당 등 "울산시장 수사 독려 방문 의심"

靑, '고래고기' 관련 민정비서관실 보고서 공개

[앵커]
청와대는 숨진 전 특감반원을 포함해 두 청와대 특감반원이 울산을 방문한 것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수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고래고기 압수물 반환을 둘러싼 검·경 갈등 점검이 목적이었다며 관련 보고서도 공개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 고래고기 사건은 검·경 수사권 갈등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지난 2016년, 경찰이 불법 포획 혐의로 고래고기 27톤을 압수했는데, 검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돌려줬고 업자들은 30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