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교육청, ‘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함께 듣는다’ 국제컨퍼런스 진행

· 지난 4일 오후 홍천비발디파크,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동계직무연수 및 국제컨퍼런스’ 열려

· 구글이 선정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미래의 변화하는 교육현실,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주제로 초청특강, 미래교육 방향성 제공 평가

지난 4일 오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동계직무연수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세게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미래의 변화하는 교육현실,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강원도교육청)

[홍천=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세계가 주목하고 구글이 선정한 세계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강원도에서 특강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공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4일 오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주최하는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초청특강을 열었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2000여명과 강원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500여명 등 모두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동계직무연수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토마스 프레이’는 ‘미래의 변화하는 교육현실, 우리는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지난 4일 오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2000여명과 강원도내 교직원 500여명 등 모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동계직무연수 및 국제컨퍼런스‘가 열렸다.

‘2030 중등교육 세계를 품다, 꿈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진병화 한국중등교장협의회 회장이 개회사를 한 후, 하윤수 한국교육총연합회 회장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의 축사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 푸르덴셜 사회공헌재단의 ‘선생님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청특강에 참여한 강원도내 교직원들은 미래교육에 대한 세계적 석학의 특강을 듣고, 변화하는 교육현실을 맞아 미래역량 교육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토마스 프레이의 미래교육 특강 외에도 허주환 1인 크리에이터 미디어교수의 ‘유투브와 Z세대’, 손근섭 인천송천고등학교 교장의 ‘창의융합 미래메이커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려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공했다.

지난 4일 오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제116회 동계직무연수 및 국제컨퍼런스’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 2000여명과 강원도내 교직원 500여명 등 모두 2500여명이 참석해 세게적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은 온라인 사전신청에서 도내 교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병희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향후 수업혁신과 강원도형 학교지원체제의 혁신적인 재구조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모든 교육구성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일에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수기자 visionis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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