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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5일 목요일 전북지역의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추위가 예상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출근 시간대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상으로 차량운행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26분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서해상에서 해기차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후에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영하 1도로 전날보다 3~4도 낮고, 낮 최고 기온도 1~4도로 전날보다 6~7도 낮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낮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높음',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체감온도 '주의',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지수 '주의'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16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23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6일 금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2~영하 7도, 낮 최고 2~4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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