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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원순, 뉴질랜드 웰링턴 시장과 면담…자매도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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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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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Andy Foster) 시장과 면담을 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10분 서울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앤디 포스터 시장과 만나 영화산업 교류, 대중교통 정책, 자매도시 승격 추진 등을 논의한다.

앤디 포스터 시장은 시가 주최한 '좋은 일자리 도시 국제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서울시와 웰링턴시는 지난 2016년 7월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대중교통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웰링턴시는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의 첫 해외 진출지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또 이날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에 참석한다. 이 행사에는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박 시장은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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