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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구·경북 찬바람에 체감온도 '뚝'…낮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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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6도~1도·낮 1~6도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경북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대구 동구 용수동 수태골 계곡에 나뭇가지가 얼어있다. 이날 대구는 영하 1도를 기록했다. 2019.12.03.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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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 기온에 바람까지 불며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5㎜ 안팎의 비나 1~5㎝의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1도로 평년(영하 7~2도)에 가깝고 낮 기온도 1~6도의 분포로 평년(7~11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6도, 군위 영하 5도, 문경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상주 영하 2도, 경주 영하 1도, 대구 0도, 포항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6도, 대구 5도, 안동 4도, 예천 3도, 봉화 2도, 영주 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2m, 동해 남부 먼바다와 중부 먼바다는 1.5~4m로 예상된다.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은 1.5~3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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