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목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목요일인 5일 날씨. 2019.12.05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상에서 생성된 구름대 영향으로 서해 5도, 울릉도. 독도는 흐리고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예상강수량은 5~10mm, 예성적설량은 2~7c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1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강원산지·강원북부·경기북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내륙을 중심으로 날씨가 추울 것으로 보이니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 사이를 기록하겠고, 바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4m로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울릉도, 독도지역으로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후부터 해안 및 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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