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유은혜 부총리 만나 '교육과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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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논의를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교육감이 4일 부천 부명고등학교에서 유은혜 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부천 교육과정 특성화 지구 운영 성과, 경기 고교학점제 안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2016년 10월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부천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지구는 과학, 국제화, 예술ㆍ체육, 외국어, 융합 등 교육과정을 학교별로 특성화해 학생들에게 각자 특성에 맞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가 끝나고 교육과정 클러스터 수업을 참관한 뒤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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