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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도봉에서의 즐거운 하루 Vlog'...도봉구 제로페이 영상공모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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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월 제로페이에 대한 관심 및 활성화 위해 영상공모전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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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일 구청 10층 간송홀에서 ‘함께해요~제로페이! 2019 도봉구 제로페이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7월15일부터 11월15일까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기위한 대책으로 마련된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제로페이’라는 주제로 전국민대상 영상공모전을 진행했다.


4개월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제로페이와 도봉구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멀티미디어 분야 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홍보활용성, 창의성, 작품성, 기술완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1점), 우수(2점), 장려(5점) 총 8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12월 4일 당선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도봉구청장 명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70만원, 장려상 각 3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졌다.


최우수작에는 도봉구의 곳곳을 누비며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일상을 담은 ‘도봉에서의 즐거운 하루 Vlog(수상자 최반조)’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도봉구와 함께! 더 큰 제로페이, ‘엄마의 걱정은 덜고 마음을 더합니다’ 가 차지했다.


장려작은 ‘진정 사람을 향한 페이 ’제로페이’, ‘人之常情 제로페이, ‘복세편살 제로페이, ‘도봉에서 산다-나의 일상 제로페이로 함께 산다, ’도봉구와 함께 발전해 온 제로페이’가 선정됐다.


구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을 DBS(도봉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 UCC 영상 공모전 코너에 상시 게재, 도봉구를 알리는 홍보 영상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곳곳의 모습과 함께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알리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참신한 작품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봉구와 제로페이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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