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선도 도시 부각
11개국 글로벌 조선·해양 강소기업·기관 기술 교류
시는 세계적으로 미래 선박 핵심기술의 중심이 될 자율운항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조선·해양 소프트웨어(SW) 융합 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기 추진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사회 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르웨이·핀란드·독일·벨기에·덴마크·호주·중국·싱가포르·일본·대만 등 11개국의 글로벌 조선·해양 강소기업과 기관 대표자 기술 세미나, 국내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 및 제품 전시, 조선·해양정보통신기술(ICT)융합 실증센터 산업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글로벌 자율운항 선박 기술 시장개척을 목표로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관심과 세계적 기업과 기술 교류를 희망하는 조선 3사 등 대기업의 네트워킹 콘퍼런스 기간 중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세계 조선산업이 상생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고 국가 간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을 중심으로 미래 선박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 지원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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