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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與 "檢, 한국당 봐주기와 靑표적수사로 개혁법 좌초시키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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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수사특위 첫 회의…"정치검찰 묵과 않겠다, 공수처法 반드시 통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의 청와대 '감찰 무마' 및 '하명 수사' 의혹 수사 과정에 정치 개입, 수사권 남용 문제가 크다고 비판하면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을 통한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원회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첫 회의에서는 검찰을 향한 성토가 이어졌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설훈 최고위원은 "검찰이 피의사실 유포와 자유한국당 봐주기 수사, 청와대 표적 수사로 검찰개혁 법안 논의를 좌초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