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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창녕군, 올해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공연·전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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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2019 송년특집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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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2019 송년특집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올 한 해를 마무리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송년특집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 국악 아이돌 유태평양, 뮤지컬 배우 박완, 소프라노 최혜윤이 출연한다.

코요테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이 되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 세기말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순정', '비몽' 등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태평양은 모태 국악인으로 4살 때부터 정식 판소리를 시작해 최근 방송 출연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고종 역할로 이름을 알린 팝페라 테너 박완과 팝 소프라노 최혜윤도 출연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27일 오후 7시 초대 가수는 OST 디바 서영은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기 위한 '소소(笑沼)한 콘서트?서영은'이 진행된다.

1998년 데뷔한 서영은은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와 같은 드라마 배경음악과 그녀만의 색깔로 리메이크 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서영은의 따뜻한 보이스로 한겨울의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 줄 것이다.

기획영화로는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82년생 김지영'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현재 예매 진행 중이다.

기획전시로는 오는 19일까지 이성자 초대전 ‘아버지의 정원’이 열리고 있다. 이성자 화백과 창녕의 짧은 인연을 모티브로 기획된 전시로, 그녀의 회화, 판화, 도자기 작품 3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전시 예매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www.cng.go.kr/art.web), 전화(055-530-1911)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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