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4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873명(기타지역 제외)이 몰려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4.79대 1)은 전용 59㎡에서 나왔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지하철4호선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일가 오는 11일, 계약은 23~26일 나흘간 주택전시관(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서 진행한다. 안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고, 대출 관련 규제도 적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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