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J갤러리 - 이규식 作 '자화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규식 作 '자화상'이규식은 최근 몇 년간 자신의 '이름 쓰기'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은 주어진 공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李규식'이라는 이름으로 가득 매우는 작업으로 마치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 합일(合一)을 이루는 듯 무심히 써 내려간다.

이러한 이름쓰기 드로잉은 그리는 행위를 관통해 불경을 독송하며 삼 천배를 올리듯 올곧이 자신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드러낸다.

/ 청주시립미술관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