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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안전체험관 시범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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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체험존과 73개 체험프로그램 마련

인천시교육청은 지난2일 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이번달 26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19개 학교 2221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법정 안전교육 연수를 지원하기 위한 체험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아주경제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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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구 만월초 학교 부지에 구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7037㎡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다섯 개 종합형 체험관 중 최대 규모이며 12개의 체험존과 7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안전체험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7m 완강기 체험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도록 준비되었다.

4일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참관한 도성훈 교육감은 “주변의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로부터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조치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재난 및 각종 위험에 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워 자신 및 공동체의 안전한 삶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흥서 기자 phs0506@ajunews.com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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