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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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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보령제약은 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이대목동병원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의 작품 '아침의 퇴근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8편이 출품됐으며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뉴스핌

[이미지=보령제약] 2019.12.05 allzero@newspim.com


대상에 선정된 남궁인 조교수의 '아침의 퇴근길'은 어머니와 아들인 작가 사이에 오가는 사랑이 담긴 작품이다. 모자간의 사랑과 배려 그리고 깊은 신뢰를 담담히 그려낸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외에 금상에 장석창 원장(부산탑비뇨기과의원)의 '마주도는 팽이', 은상에 김지선 원장(맘편한내과의원)의 '1%'와 홍유미 전문의(전북대병원)의 '희비의 진통실 앞에서'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재명 원장(미래제일산부인과의원)의 '모유박스', 이재철 교수(서울아산병원)의 '친구', 이성희 전문의(보령아산병원)의 '오늘이야기', 이윤영 원장(안성한주의원)의 '가을의 선물', 정찬경 원장(부평밝은눈안과)의 '아플 수 있어서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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