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4일 오후 서울시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퓨처나인' 데모데이 행사 종료 후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2019.12.05.(사진=KB국민카드 제공)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3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들의 사업 현황과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치랩스(블록체인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차 통합 플랫폼) ▲얌테이블(수산물 유통 플랫폼)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각 사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진행한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퓨처나인' 선정 기업들의 성장 지표와 투자 현황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의 지향점과 전략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해치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퓨처나인 프로그램 참여 업체와 주요 스타트업간 포인트를 거래할 수 있는 '포인트 교환 플랫폼' 구축 가례를 우수 협업 사례로 발표했다.

특히 '퓨처나인'의 대표적인 협업 성공 사례로 2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인 '트립비토즈'와 KB국민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해 이번달 서비스 예정인 '자유여행(FIT) 플랫폼'을 투자자와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산는 카드사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3년간 펼친 미래 생활 혁신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 프로그램이 혁신의 아이콘이자 대기업이 진행하는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의 모범 사례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