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올해 3분기부터 자연산화막 식각·세정액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 및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215억원 투자 유치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공장 건설을 통해 식각액 등 화학 소재 제품 국산화 선도 및 품질과 단가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 재료인 식각액, 박리액, 세정액 등을 제조하고 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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