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구미 공장 전경. /SK실트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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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반도체 기초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내수 6733억원, 수출 6729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확대했다.올해 3분기 해외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9%, 중국 18%, 대만 9%, 기타 14% 수준이다.
SK실트론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웨이퍼 제조 및 수출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무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고객과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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