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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윤영덕 전 청와대 행정관, 8일 '세상을 잇다'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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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영덕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윤 전 행정관은 "세상을 잇는 젊은 정치로 정치혁신의 동남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2019.12.3 /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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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내년 총선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윤영덕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8일 오후 1시 남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정치 비전과 포부를 담은 칼럼집 '세상을 잇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윤 전 행정관은 정치 칼럼집 '세상을 잇다'에서 중앙 정치와 광주 경제를 잇기 위한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비롯해, 이념·세대·남북을 잇기 위한 화합과 상생의 길, 나아가 광주의 민주적 공동체의 가치를 세계로 잇기 위한 실천적 방향 등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송영길·이개호·서삼석·위성곤 의원을 비롯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민영돈 조선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박원순 서울시장·이재명 경기지사·김부겸 전 행정자치부 장관, 기동민·김두관·박홍근 의원 등 윤 전 행정관과 오랜 인연을 가진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사람과 인연, 세상을 잇는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연다. 윤 전 행정관이 오랜 기간 소속돼 활동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이국언 상임대표, 김현영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路) 상임이사 등이 출연, 윤 전)행정관이 함께 한다.

그동안 인연과 단체 활동을 했던 기억, 광주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윤 전 행정관은 지난 3일 '호남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광주 동남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세상을 잇는 젊은 정치로 동남갑에 정치혁신의 동남풍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윤 전 행정관은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등의 시민 활동을 하고 2016년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2017년 대선 문재인 후보 경선과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정부 출범 이후 올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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