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기의정 대상을 수상한 정병용 하남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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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는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4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소통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리더십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빈도, 지역봉사, 의원 친밀도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심사,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 의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 예결특위 위원장, 조례안 등 심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지방의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 왔다.

특히 끊임없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지역의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하남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욕적으로 입법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들의 격려로 알고, 하남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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