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6개월뒤 전매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반에 721가구 분양…超역세·학세·공세권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쌍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930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가구 ▲59㎡ 329가구 ▲74㎡ 126가구 ▲84㎡ 264가구 등이다.

단지는 이른바 초역세권?초학세권?초공세권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 수인(수원~인천)선과 신분당선(예비타당성조사 중)이 만나는 오목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예정 시기는 2020년 8월이다. 또 인접한 천천IC, 수원~광명고속도로 외에도 수원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착공 예정이다.

또 단지 앞에는 시립 어린이집, 오현초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하고 있다.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는 약 4.6㎞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다.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의 모든 동은 5.5m 높이의 필로티로 설계됐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각 세대에는 자동 실내 미세먼지 제거시스템과 화장실 배수 소음 저감시스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적용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효행지구와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며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이기 때문에 당첨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분양가의 6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