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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부산서 베트남 문화체험 ‘호이안 랜턴 페스티벌’ 등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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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아세안문화원 '알기 쉬운 베트남’ 프로그램 진행

뉴시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5일부터 8일까지 ‘알기쉬운 베트남’을 개최한다. 2019.12.05. (사진 = 아세안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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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5일부터 8일까지 ‘알기 쉬운 베트남’을 개최한다.

부산에 소재한 아세안문화원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세안 10개국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매달 아세안 각 나라를 한 곳씩을 선정, 문화를 집중 소개하는 ‘알기 쉬운 아세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테마 국가인 베트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알기 쉬운 베트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부산에서 베트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5일은 ‘소소하게, 여행중독’ 등의 저자인 문상건 프리랜서 여행작가가 ‘아는 만큼 즐거워지는 베트남 여행’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여행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여행 정보 및 관광지, 사회와 문화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일과 8일 주말 양일간은 tvN '삼시세끼'를 통해 화제가 됐던 베트남 음식 ‘분보싸오’를 직접 만들어보는 성인 대상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베트남 동화 인형극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베트남 제기차기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빛의 도시’로 불리며 우리 국민에게도 친숙한 호이안의 랜턴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식 홍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호이안 랜턴 페스티벌’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알기 쉬운 베트남’의 세부일정과 참가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세안문화원은 ‘알기 쉬운 아세안’외에도 우리 국민의 아세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아세안 쌍방향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전시·공연·영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학술·인적교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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