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3월부터 추진돼온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가 담긴 우수상품을 공식 지정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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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심사 결과 최종 지정된 상품은 ▲공예 분야:윤철예가의 '첨장고블릿잔' 등 49점 ▲한복 분야: ㈜생성공간여백의 '기로에 당코 맞깃 정장재킷' 등 6점 ▲식품 분야: 세준푸드의 '하늘청 식혜 오리지널' 등 5점 ▲디자인상품 분야: ㈜미들스튜디오/취 프로젝트의 '전통 장석 황동 집게' 등 10점 ▲문화콘텐츠 분야:우리나비의 '제시이야기' 1점이다. 한식 분야는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상품이 없었다.
그동안 선정된 우수문화상품의 세부 내역은 K리본 셀렉션 및 분야별 대행기관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종 심사를 통과한 우수문화상품은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5층 상품홍보관에 전시해 외국인관광객 등 내방객들에게 직접 홍보할 예정"이라며 "한국 고유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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