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남해군,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5일 저소득계층 발굴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 2019.12.05 lkk02@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점 발굴대상자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외부 단절가구, 고독사 고위험군 등과 같은 1인 가구다.

군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해당 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 의료, 긴급 생계비 등 공적 지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해 겨울철 위기상황을 예방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남해군 희망복지지원단, 보건복지상담 콜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겨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