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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박준수(금융학과 4)·강지후(금융학과 3)·강희원(금융학과 3)·김규인(경제학과 2) 학생 등 4명으로 구성된 'DUSC' 팀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에 비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날 "경제성장률의 지속적인 하향 조정 및 저물가 상황,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반도체규제 등 대외적인 이슈로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런 상황을 고려해 한국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즉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지후 학생은 "6개월간 준비하며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직접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가 됐다는 생각으로 팀원들과 협력하며 한국은행 통화정책을 수립해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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