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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속 삼척 야산서 불 |
(삼척=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6대, 전문진화대 50명과 공무원 80명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산림 0.2㏊(2천㎡)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지역에는 초속 2ｍ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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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속 삼척 야산서 불 |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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