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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설치미술·재즈와 만난 한국무용…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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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뉴스1

서울시무용단 '더 토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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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무용단이 한국무용과 다른 장르인 재즈음악, 설치미술 등과의 협업을 시도한다.

서울시무용단(단장 정혜진) 정기공연 '더 토핑'이 5일 개막해 오는 7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이선희, 윤서희, 고우리, 오정윤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선희 안무가의 '봄봄봄'은 궁중무용 춘앵전과 재즈음악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기타리스트 최우준과 베이스기타리스트 정영준이 함께한다.

윤서희의 '폼'은 온라인 디지털 아트와 영상과 협업한다. 디지털 아트디렉터 윤주희와 영화감독 윤중희가 함께한다.

고우리의 '티어스'(눈물, TEARS)는 김용하 창작음악그룹 불세출 대표와 성시영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이 협업한다.

오정윤의 '황금비율'은 설치미술 작가 그룹인 '비주얼 아트크루 308'과 함께 한국무용에 시각적 효과를 더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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