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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삼척 점리 산불 완전진화…산림 0.1㏊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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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5일 오전 10시1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삼척시와 산림청,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사진=삼척시청 제공).2019.12.0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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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5일 오전 10시1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20만인 오후 11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

삼척시와 산림청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이 발생한 점리는 사유림으로 지난 2017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곳이다.

산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6대, 장비차 2대 등 총 11대의 진화장비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섰다.

또 공무원 80명과 전문진화대 50명 등 130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산불 잡기에 총력을 다해 주불잡기에 성공하고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산불 피해면적은 0.1㏊로 집계됐다.

소방과 경찰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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