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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5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서경석 현대·기아자동차 정책지원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건설 커뮤니케이션담당에 보임됐다고 밝혔다.
서 신임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기아차 중남미 팀장과 수출관리실장, 유럽팀장, 영국판매법인(책임), 광주전남지역본부장, CS경영실장(상무), 정책지원팀(전무) 등을 맡았다.
서 부사장은 국내·해외 영업 및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로, 현대건설의 홍보 채널 전략 수립 및 활발한 대외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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