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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속보]국회의사당 정론관 화재···출입기자들 대피, 출입 통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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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1층 정론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쯤 국회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는 정론관에서 탄냄새가 나기 시작해 기자들이 대거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현재 소방당국이 출동해 발화점과 화재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정론관 등은 전면 출입이 차단됐다.

경향신문

/김윤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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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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