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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국회 본청서 매캐한 연기…취재진 등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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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회 화재 원인을 찾아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가득 차 영등포 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정론관에서 기사를 작성하던 기자들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 천장에서 매캐한 냄새와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2019.12.5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5일 오후 3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1층에서 검은 연기가 확산해 내부에 있던 취재진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며 "화염이 겉으로 보이지 않아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 목격자는 "갑자기 천장에서 매캐한 연기가 퍼지고 천장이 그을어 바깥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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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그을음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5일 오후 3시께 서울여의도 국회 본청 1층 취재기자실 천장이 검게 그을려 있다. 2019.12.5.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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