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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용인소식] 죽전도서관, 책 쌓아 만든 트리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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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도서관의 책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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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죽전도서관은 5일 1층 로비에 낡은 책 1000여 권을 쌓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높이 2.5m, 지름 1.5m인 이 책트리는 도서관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한 권씩 책을 쌓고 죽전도서관 특화 장서인 외국어도서로 표면을 장식해 만들었다.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트리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산타모자도 비치했다.

죽전도서관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즐기도록 13일 ‘신데렐라와 크리스마스’ 영어뮤지컬 공연과 20일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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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열린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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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확산, 사랑의 온도탑 제막

용인시는 5일 시청 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의 모금 현황을 알리고 관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용인 회원, 노인·장애인 복지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종옥 서원재단 이사장이 성금 1억800만원, 한주식 ㈜지산 대표가 3000만원, 김철수 신포리쭈꾸미 대표가 2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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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자활분야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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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용인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서울 마포구 K-BIZ 중소기업 DMC에서 개최한 '2019 자활현장과 함께하는 성과공유 기념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에 용인지역자활센터 건립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활기금사업을 촉진시킨 점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또 자활담당 공무원 정은섭 실무관(7급)과 조미숙 자립지원 직업상담사, 김양희 지역자활센터 실장이 지역의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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