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화인주식회사 나홍수 대표.(사진=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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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화인주식회사가 '100만불 수출탑'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화인주식회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 상을 받았다.

나홍수 대표는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을 계기로 '300만불 수출탑'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업체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인주식회사는 군산에 있는 선박용 프린터 수출 업체로, 지난 2017년 5월 법인 설립 이후 일본과 중국, 유럽 등에 견주는 도내 유망업체로 성장했다.

한편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국무역협회는 수출 증대에 이바지하거나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포상을 매년 12월 5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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