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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정화예술대학교, 서울관광대상 관광인프라 부문 단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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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 (좌측에서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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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4일 18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인프라 부문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정화예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교육 기관으로 지난 68년간 2만여 명의 미용 전문가를 배출하며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대학 설립정신을 반영한 미용예술, 사회복지학부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방송·영상, 공연예술, 실용음악, 관광, 외식산업학부의 7학부 19전공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대학이 위치한 명동은 K-beauty의 요충지이며 K-pop으로 대표되는 한국 문화예술의 접점지이다. 명동관광특구를 비롯하여 지역 내 6개의 관광특구가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쇼핑, 관광의 중심지로 다양한 유형의 관광 상품 및 특급호텔들이 포진해 있어 취업과 관련된 산업체의 개발과 협력이 용이하다. 따라서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경험하고 체험하는 일상생활 그 자체가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 되고 현재의 배움터가 미래의 일터로 이어지는 최적의 도심형 캠퍼스가 되는 것이다.

정화예대가 수상한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 서울관광홍보, 관광정책 6개 부문에서 개인 15명과 7개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정화예대는 관광인프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정화예대는 문화·예술·관광분야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교육 콘텐츠 해외보급을 위해 중국, 라오스, 베트남,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미얀마 등 10개국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는 등 국가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은 관광산업이 날로 중요해져가는 만큼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개방하여 대학과 관광업계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상생중심의 협력모델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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