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대기록
전사차원에서 축하 나서
[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5일 오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인 3374일(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데 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19.12.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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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5일 오전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인 3374일(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데 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울본부장과 제2발전소 전 직원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울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울3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해 온 현장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울본부 와 협력사 유공직원을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한울3호기 연속 5000일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다짐하며 원전안전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은 한울원전 전경. |
한편, 한울3호기는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1월27일 발전을 재개해 현재 정상운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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