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남서울대학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일대일 상담부스를 운영해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부스에는 김상학 남서울대학교 입학홍보처장과 입학사정관, 교직원, 학생홍보단이 부스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부스에는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부스를 직접 챙겼다.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은 ” 남서울대학교는 제4차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미래 산업기반 융합 실무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융복합 학과의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입학처 임직원 ,학생홍보단이 2020학년도 정시박람회 부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상덕기자 network@sportsseoul.com

상담부스내에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 확인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여 상담 편의성을 높였다. 수험생이 해당 앱에 수능성적 등 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학과 전공생들이 직접 연구·개발한 가상증강현실(VR·AR)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남서울대 VR·AR 체험존’을 상담부스내에 운영해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전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서울대는 지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2305명 중 약 10%인 235명을 일반전형에서 모집한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선발할 예정이다.
박상덕기자 netwo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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